2015년 4월 5일 일요일

마지널 오퍼레이션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밀리터리 라이트노벨 중에 괜찮은 작품중 하나인 마지널 오퍼레이션입니다.

마지널 오퍼레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실패를 거듭하던 주인공 아라타가 일을 잃어버리고 삼십줄에 민간 용병회사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본에서는 실패뿐이었던 인생이었지만, 용병회사에서 연수를 받으며 그에게 숨겨져있던 군사적 재능을 개화시켜나가며,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전쟁터에서 겪는 일이 주 내용입니다.

처음 두 줄만 본다면 주인공이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츠바이처럼 전투무쌍을 찍는것같은 이야기지만, 실제 내용은 정반대입니다.
아라타의 일은 직접 전투를 하는 전위직이 아니고 안전한 곳에서 지시를 내리는 후위직이며, 전장의 오퍼레이터들을 오퍼레이트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옛날에 나온 라이트노벨 중에 '작은나라의 구세주'라는 라이트노벨이 있습니다. 
일반인 고등학생이 여행 한번 잘못갔다가 전쟁에 휘말리게되고 인터넷에서의 지식을 살려 적을 무찌르는 이야기였는데,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주도하여 전쟁을 이끌어나갔지만 전쟁을 한다는 현실감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에 비해 마지널 오퍼레이션은 아라타가 무미건조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서술해가는데, 그때문인지 현실감을 더해주며 보통 라이트노벨과는 다르게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것이 하나의 장점입니다. 



또한 모든 일러스트가 컬러이며,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뽐내고있다는 점을 다른 장점으로 들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권수가 진행되며 스케일이 점점 커지지만 그에 따른 미흡한 점을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격이 보통 라이트노벨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라이트노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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