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난 죽고, 넌 환생한다
제 19회 전격소설대상 금상 수상작
저자 : 후지마루
일러스트 : H2SO4
요번 2월 전격문고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인데
왠만해선 스토리만 보고 꽂히지 않는 본인이
그냥 보자마자 주문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는
수상자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작가가 주된 내용으로 다룬것은 '다중인격' 이라고 한다
처음엔 무척이나 어둡고 무거운 얘기를 다뤘다고 하는데
이번에 수상을 거치는 과정에서 많이 수정했다고 한다
스토리의 발단은 이 책의 히로인인 유메사키 히카리가 사고로 죽으면서
주인공인 사카모토 아카츠키에게 영혼이 옮겨져
하루 간격으로 인격이 바뀌면서 두 사람이 한몸으로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다 읽고나서 한마디만 먼저 하자면
주인공과 나랑 아마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다
그야말로 다른의미에서 통수 맞은 기분
이게 뭔 소린가를 말해버리면 그냥 막장네타가 되므로 넘어가도록 하자
이 책을 보면서 재밌었다고 느낀 부분은
주인공과 히로인은 만날 수 없는 입장에 놓여있고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들도 책에서 나온 교환일기를 통해서 밖에 히로인을 만나지 못한단 것이다
그리고 매번 히로인은 문제를 일으키고 정작 주인공 본인은 그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
마치.. 하루히랑 쿈 같은 존재..
마지막에 뭔 일이 있었는지는..
한국에 정발될진 모르겠으나
주인공 성격은 겉으로 불량한 척 하지만 누구보다 상냥하고
히로인 성격은 에너지가 남아돌아서 주체하지 못하는 데다가
흔히 말하는 동인녀... 인걸 감안해서
결말을 추측해보는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